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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단구동 맛집] 까치둥지 - 쯔양도 인정한 뜨끈한 원주 제일의 알탕이 있는 곳! - 위치, 주차, 영업시간, 웨이팅, 메뉴, 가격 본문

일상/맛집

[원주 단구동 맛집] 까치둥지 - 쯔양도 인정한 뜨끈한 원주 제일의 알탕이 있는 곳! - 위치, 주차, 영업시간, 웨이팅, 메뉴, 가격

솜씨좋은장씨 2022. 11. 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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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맛집 # 까치 둥지 # 쯔양 알탕 # 원주 알탕 맛집

오랜만에 원주에 갔는데 원주에 원래 유명했는데 쯔양이 다녀간 뒤로

장사가 잘 되던 곳이 더 잘 되고있는 원주 제일의 알탕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유튜브 쯔양 - 1시간 기다렸습니다😢 전국 원탑 알탕집 까치둥지? 알만 10인분 먹었더니.. - 영상 링크

🪧 위치 

주소 : 강원 원주시 치악로 1731

 

 

🚖 주차

시간 내용 비고
오전 11시 30분 ~ 오후 13시 30분 가게 앞 대로변 주정차 허용시간  
나머지 시간 주변 주차 공간 찾아 주차 주유소 옆 공터 또는 건너편 골목 추천

주차는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13시 30분 까지는 가게 앞 도로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나머지 시간에는 주정차 단속을 진행하므로 주변에 주차를 할 만한 공간을 잘 찾아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어디에 주로하나 보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주유소 옆 공터나 아예 건너편 골목에 많이 주차하는 것 같았습니다.

같이 온 일행분은 건너편의 골목에 차를 주차하고 왔습니다.

⏱️ 영업시간

구분 요일  시간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화요일 ~ 일요일 오후 2시 30분 ~ 오후 5시
휴무일 월요일 -

🙌 웨이팅 - 점심 / 저녁

이날 원래 점심으로 알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날이 토요일이었는데

12시쯤 도착하여 3명 예약을 하고 번호표를 받으니 37번 번호표를 주시면서 

지금부터 대략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기다려야한다고 일러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다시 오기로 마음먹고 저녁에는 보통 언제쯤 오는 것이 좋겠냐고 여쭈어보니

오후 5시에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니까

오픈 30분 전인 오후 4시 30분 쯤 와서 줄서있으면 딱 첫 번째 타임에 들어가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렇게 알겠다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다시 방문하니 오후 5시였습니다.

오후 5시에 표를 받으러 가니 이미 한번 모든 테이블을 다 채운 뒤 1번부터 표를 다시 나누어주고 계셨습니다.

저는 5번을 받고 기다렸는데 

표를 받고 약 50분 정도 웨이팅 이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웨이팅 요약! - 토요일 기준

- 내부 테이블은 총 11개!

- 점심 타임 식사를 바로 하고 싶으시다면 오전 11시~11시 30분 에 방문하여 대기하는 것을 추천!

- 오후 타임 식사를 바로 하고 싶으시다면 오후 4시30분 쯤 방문하여 대기하는 것을 추천!

- 오후에 5시에 맞춰가면 약 1시간 정도 대기!

📜 메뉴 및 가격 / 원산지

메뉴 가격 메뉴 가격
알탕 1인 (러시아산) 13,000원 알추가 (러시아산) 9,000원
곤이추가 (러시아산) 8,000원 공기밥 1,000원
소주 4,000원 맥주 4,000원
음료수 1,000원    

% 식사 포장은 2인분 이상부터 가능

% 쌀, 배추, 고춧가루 : 국내산 / 알, 곤이 : 러시아산 / 오징어 : 국내산 / 콩 : 중국산

🍲 알탕 3인분

한시간 정도의 웨이팅 이후에 드디어 5번 입장하세요~! 소리를 듣고 자리를 안내받아 가보니

이미 자리에는 알탕 3인분이 세팅되어있었습니다.

웨이팅 시에 따로 주문을 하지 않았는데도 단일메뉴여서 그런지 미리 세팅이 되어있어서 

안에서는 주문한 메뉴가 나올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좋았습니다.

반찬은 오징어 젓갈, 김치, 콩자반, 마늘쫑, 콩나물, 감자샐러드, 멸치가 나왔고

1인당 공기밥 1개와 알탕의 알을 찍어먹을 와사비, 간장을 담은 작은 그릇을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뚜껑을 덮어두고 끓이다가 어느정도 보글보글 해질때 뚜껑을 열었습니다.

알과 곤이가 예쁘고 가지런하게 정렬되어있어서 그런지

먹음직스러워보이는 비주얼이 지금까지 먹어왔던 알탕중에 제일 맛있어보였습니다.

국자로 뒤적뒤적 해보니 알탕 안에 내용물이 정말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이래서 유명하고 사람이 많은가 싶었습니다.

보글보글 맛있게 끓여서 알부터 먹어보았습니다.

알탕에 들어간 알이 보들보들 하니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또 알만 들어있는게 아니라 오징어와 홍합 그리고 바지락도 많이 들어있어서

여러가지 다양하게 먹는 해물탕의 느낌도 나서 좋았습니다.

미더덕도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미더덕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을 추가하고 싶었지만 점심에 뼈짬뽕을 너무 맛있게 먹고와서 배가 불러 아쉽게 추가해먹지는 못했습니다.

 

1시간동안 찬바람을 쐬면서 웨이팅을 하고 들어와서 먹어서 그런가

훨씬 맛있는 느낌이 든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맛있는 알탕을 먹어서 좋았습니다.

종종 추운날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알과 곤이를 더 듬뿍 추가해서 먹어보고자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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