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연세대 맛집] 훗카이도 부타동 스미레! - 맛있는 부타동이 있는 곳! - 위치, 영업시간, 웨이팅, 메뉴, 가격

# 훗카이도 부타동 스미레 # 신촌 맛집 # 연세대 맛집 # 창천동 맛집 # 부타동 맛집

지난주 주말!

유튜브를 보던 중 육식맨이 훗카이도 정통방식을 찾아 연구하여 부타동을 해먹는 것을 보고

이번 주 주말 점심은 부타동이다!

생각하고 훗카이도 방식으로 부타동을 만들어 파는 곳을 열심히 찾아보던 중

발견한 곳이 바로 신촌에 위치한 훗카이도 부타동 스미레 입니다.

지난주에는 게으름을 피우다가 오후에 방문하였는데

오후에 하수관이 터져서 영업을 하지 못한다는 인스타그램을 제대로 확인하고 가지 않아서 

헛걸음을 하였지만! 오늘은 나름 일찍 방문하여 웨이팅 끝에 맛을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 위치 - 경의중앙선 신촌역 1번출구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4길 61

홋카이도부타동스미레 : 네이버

경의중앙선 1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카카오맵으로 찾아가시는 분은 부엉이 돈까스 신촌점을 검색해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부엉이 돈까스 대각선 건너편에 위치해있습니다.

⏱ 영업시간 - 인스타그램 확인 필수! ( @hokkaido.butadon.sumire )

구분	요일	시간
점심 영업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브레이크 타임	화요일 ~ 일요일	오후 3시 ~ 오후 5시
저녁 영업	화요일 ~ 일요일	오후 5시 ~ 오후 8시 30분
휴무일	월요일	-

공식적인 영업시간은 위와 같습니다.

하지만! 꼭 방문 하시기 전에 공식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스타그램에 재료가 소진 되었는지 영업을 마감하였는지 등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꼭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 웨이팅 - 약 30분 ~ 40분 소요

저는 오픈시간인 11시 30분에 맞춰서 방문을 하였는데 

이미 오픈 전 부터 기다리신 분들이 꽤 많이 계셨었습니다.

8번 부터 오늘 웨이팅 리스트 였고 저는 17번으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식당 내부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한번에 입장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매장에 손님이 가득차면 사장님께서 대기 명단에 앞으로 어느정도 기다려야할지 적어주십니다.

웨이팅 없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오픈 시간 전에 방문하셔서 대기명단을 작성하시고

주변 카페에 있다가 오픈시간에 맞춰 가게 앞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가게 규칙

🤐 대화금지!

훗카이도 부타동 스미레에서는 대화가 금지됩니다.

입장할때 사장님께서 한번 더 손으로 강조하십니다.

🖐 5인 이상 입장 불가

매장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원할한 매장 운영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관련없이 자체적으로 5인 이상 입장 또는 분할 입장도 불가합니다.

📃 메뉴 및 가격 - 부타동 단일 메뉴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부타동등심	10,000원	부타동(大)등심	13,000원
부타동삼겹살	10,000원	부타동(大)삼겹살	13,000원
에비스생맥주	6,000원	하이볼	6,000원
우롱차	3,000원	콜라	2,000원
사이다	2,000원

훗카이도 부타동 스미레는 등심으로 만든 부타동 그리고 삼겹살로 만든 부타동 이렇게 2가지가 전부입니다.

저는 삼겹살로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사장님이 원하는 품질의 삼겹살을 찾지 못하셔서 잠시 중단하셨다고 합니다.

나중에 삼겹살 부타동이 부활하면! 또 가봐야겠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했습니다. 저는! 부타동과 우롱차를 주문했습니다.

🧋우롱차!

먼저 우롱차가 나왔습니다.

비주얼로 봤을때는 콜라를 잘못 주신건가? 싶었는데 한모금 마셔보니 아! 차가 맞구나! 하는 맛이었습니다.

살짝 고소하게 우러난 우롱차는 입가심하기 딱 좋았습니다.

😋 부타동(大)등심

조금 더 기다리니 와사비, 단무지, 미소시루를 주시고 드디어 메인 메뉴인 부타동이 나왔습니다!

뚜껑을 열면! 아주 타래소스가 발라져 예쁜 비주얼로 구어진 등심이 올라간 부타동이 나옵니다!

이 예쁜 고기는 뒤쪽에서 사장님이 직접 구워서주십니다.

맛은! 살짝 짭짤하면서 잘 구워진 향이 나는 고기와 양념된 밥이 잘 어우러진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같이 제공해주신 와사비를 올려 같이 먹으면! 첫 한입부터 끝까지 느끼함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밥을 한번에 많이씩 집어 먹었을 수 도 있지만!

大자의 경우! 고기의 양에 비해서 밥이 조금 모자랐습니다.

같이 나온 미소시루는 깔끔한 맛에 해조류? 톳? 같은 건더기가 국물에 식감까지 더해줘서 

부타동에 딱!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 삼겸살 부타동이 다시 부활한다면 다시 또!

등심 부타동을 맛보고나니 삼겹살 부타동도 궁금해졌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염탐하다가 삼겹살 부타동이 부활하면!

또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