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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좋은장씨
[여의도/샛강역 맛집] 화목순대국 - 성시경의 먹을텐데, 유재석 단골 순대국 맛집 - 위치, 웨이팅, 영업시간, 메뉴, 가격 본문
[여의도/샛강역 맛집] 화목순대국 - 성시경의 먹을텐데, 유재석 단골 순대국 맛집 - 위치, 웨이팅, 영업시간, 메뉴, 가격
솜씨좋은장씨 2022. 5. 7. 15:03
# 화목순대국 # 여의도 맛집 # 샛강역 맛집 # 성시경의 먹을텐데 # 유재석 순대국 # 순대국 맛집
최근! 회사의 동료분이 성시경의 먹을텐데라는 곳에서 진짜 기가막힌 순대국집을 소개했다며 보여주셨습니다.
바로 여의도의 화목순대국과 약수역의 약수순대국 이었습니다.
그 중 곱창이 잔뜩 들어간 화목순대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 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날씨가 좋던 오늘! 아침 겸 점심으로 다녀왔습니다.
🪧 위치 - 샛강역 2번출구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83 경도빌딩 1층
🧐 웨이팅 근황 - 성시경의 파급력이란..!
오픈 전에 가서 오픈 하자마자 첫 입장으로 들어간다면! 약 10분 ~ 30분
그 이후라면! 약 30분!
저는 오픈시간인 10시 30분 10분 전인 10시 20분쯤 방문하였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10시 30분이 가까워질수록 제 뒤로 줄이 점점 길어졌습니다.
타이밍 좋게 줄을 서서 다행이도 10분정도 기다렸다가 첫번째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줄을 선 순서대로 입장하고 입장할때 사장님께서 어느 자리에 앉을지 정해주십니다.
성시경이 앉았던 자리에 앉고 싶으시다면!
빨리 가서 앞쪽에 줄을 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첫번째로 입장하지 못하셨다면! 약 30분정도 웨이팅을 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성시경의 파급력이 정말 큰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면 차례로 깍두기와 파, 고추, 쌈장을 주시면서 주문을 받습니다.
⏱ 영업시간
구분 | 요일 | 시간 |
오전 영업 | 월요일 ~ 토요일 | 오전 10시 30분 ~ 오후 2시 30분 |
브레이크타임 | 월요일 ~ 토요일 | 오전 2시 30분 ~ 오후 5시 30분 |
오후 영업 | 월요일 ~ 토요일 | 오후 5시 30분 ~ 오후 10시 |
휴무일 | 일요일 |
📃 메뉴 및 가격
🍲 식사류
메뉴 | 가격 | 메뉴 | 가격 |
순대국 | 9,000원 | 특 순대국 | 10,000원 |
내장탕 | 9,000원 | 특 내장탕 | 10,000원 |
순대탕 | 9,000원 | 특 순대탕 | 10,000원 |
※ 내장공기 추가 - 3,000원
🥘 안주류
메뉴 | 가격 | 메뉴 | 가격 |
술국 | 23,000원 | 순대 | 20,000원 |
내장접시 | 20,000원 | 머리고기 | 20,000원 |
모듬 | 30,000원 | 특 | 37,000원 |
🍻 음료수 / 주류
메뉴 | 가격 | 메뉴 | 가격 |
소주 | 4,000원 | 맥주 | 5,000원 |
음료수 | 1,000원 |
저는 특 순대국을 주문했습니다.
😋 특 순대국 - 냥냥한 곱창과 꾸덕한 순대
주문을 하면 특이하게 한 단 더 높은 주방에서 음식을 받아 서빙해주십니다.
밥은 국밥이라는 이름 답게 말아져서 나옵니다.
자리로 가져다 주실때 국밥에 숟가락을 넣어주십니다.
화목순대국의 순대국은!
맑은 빨간 국물에 곱창과 순대가 냥냥하게 들어가서 딱 보면 와 엄청 푸짐하다..! 라는 느낌이 딱 드는 비주얼입니다.
곱창은 야들야들하니 씹는 식감이 즐거운 맛이면서 냄새가 나지 않아서 씹을 수록 고소했고
기대를 전혀하지 않았던 순대는
메뉴판에 있는 순대를 시켜먹어볼까? 할 정도로 적절한 단단함과 부드러움이
기존에 다른 순대국에 들어있는 순대와는 전혀 다른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다 먹어가던 중!
성시경이 여기는 공기밥 말고 내장공기가 있다고 주문했던게 기억나서 저도 바로 주문해보았습니다.
😋 내장공기와 공기밥
내장공기를 주문하면! 바로 내가 먹던 그릇에 부어주십니다.
그러고 다시 그릇을 보면 와우 새로 나온 것 같은 비주얼로 바뀝니다.
저는 공기밥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 다음엔 순대와 모듬 고기도...!
이번에 정말 맛있었던 순대!
다음에는 순대도 꼭! 시켜서 먹어보아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