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도산공원 맛집] 키친마이야르 - 승우아빠 레스토랑 시즌2 방문기! - 조금은 아쉬웠던 시즌 2 - 위치, 웨이팅 근황, 주차, 영업시간, 메뉴, 가격

# Kitchen Maillard # 키친마이야르 # 승우아빠 # 시즌 2 # 압구정로데오 맛집

2022년 5월 3일! 

기존의 메뉴를 리뉴얼한 승우아빠 레스토랑인 키친마이야르의 두번째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육식아빠 메뉴 때 다음에는 메뉴가 바뀌면 가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이번에 리뉴얼이 되어 바로! 다녀왔습니다.

😋 새 시즌2 메뉴들로 바뀐 전광판!

키친마이야르 앞에 있는 전광판은 새로 리뉴얼한 메뉴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 위치 - 압구정 로데오 

주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170길 22 지하 1층 (우)06017
키친마이야르의 위치는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있는 에이치비엔터테인먼트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 주차 - 발렛파킹 주차

주차는 에이치비엔터테인먼트 건물에서 발렛파킹으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 주차 요금

구분	금액	비고
기본요금	2시간 4천원
추가요금	추가 10분 당 1천원

단, 웨이팅하는 시간동안은 기본 요금이 10,000원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웨이팅 근황 - 평일 저녁!

😎 현장 대기 명단 등록 시간 ( 웨이팅 접수 시간 )

구분	시간	입장 마감 시간
점심	오전 10시 30분 ~ 11시 20분	오후 2시
저녁	오후 4시 30분 ~ 오후 5시 20분	오후 8시

현장에서 웨이팅 접수는 매장 입구 앞에 있는 태블릿으로 진행합니다.

😎 웨이팅 접수 시간 보다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

저녁 현장 웨이팅 접수 시간이 오후 4시 30분 ~ 오후 5시 30분이지만

많은 분들이 오후 3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합니다.

줄을 선다고 해서 줄을 선 모두를 대기 명단을 작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나는 최대한 5시 30분에 입장해서 식사를 하고 싶다! 아니면 불안하지 않게 대기명단을 작성하고 싶다!

하시는 분 들은 3시 ~ 3시 30분 에 방문하여 줄을 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는 친구가 저 대신 웨이팅을 해주었는데

오후 4시부터 웨이팅을 했고 대기번호는 33번 / 앞 대기팀은 16팀이었습니다.

입장은! 오후 7시 30분 쯤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늦게 입장하면 SOLD OUT 메뉴가 있어서 원하는 메뉴를 드실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 마이야르 저크 치킨을 먹고 싶었지만... SOLD OUT 이었습니다. 🥲

이번에 배정 받은 자리는! 승우아빠가 계셨으면 아주 잘 보였을 자리였습니다.

⏱ 영업시간

요일	구분	시간
화요일 ~ 토요일	LUNCH	11시 30분 ~ 15시
	BREAK TIME	15시 ~ 17시 30분
	DINNER	17시 30분 ~ 21시
일요일, 월요일	휴무일	-

📃 메뉴 및 가격

SIGNATURE MENU

메뉴	가격	메뉴	가격
연어포케	23,000원	통골뱅이 냉파스타	25,000원
소보로 파스타	19,000원	상하이 크림파스타	23,000원
커리소스 황금볶음밥	19,000원	쯔란 갈비 리조토	32,000원
마이야르 저크 치킨	29,000원	마이야르 스테이크	36,000원
연어 스테이크	34,000원

LIMITED MENU

메뉴	가격	메뉴	가격
오렌지 치킨 샐러드	21,000원	마라소스 뚝배기 피자	23,000원
쌈장숙성 삼겹 튀김피자	24,000원

SIGNATURE DRINKS

메뉴	가격	메뉴	가격
오이 모히또	13,000원	아이셔 하이볼	15,000원
고수 모히또	13,000원	오딸바 크리스탈 에이드	8,000원

BEER & SOFT DRINKS

메뉴	가격	메뉴	가격
카스	5,000원	코카콜라/코카콜라제로	4,000원
스프라이트/스프라이트 제로	4,000원	트레비 라임	4,000원

이번 방문에는

아이셔 하이볼 / 통골뱅이 냉파스타 / 마이야르 스테이크 / 소보로 파스타 / 오렌지 치킨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아이셔 하이볼! - 타드세요 제발....

아이셔 하이볼은 그동안 주문했던 음료중에 가장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이었습니다.

아이셔 하이볼은 타드세요..... 제발 이라고 쓰여있는 팝핑 캔디가 들어있는 약봉투와 함께 나옵니다.

비주얼에 비해서 딱 받자마자 이건 술이구나! 하는 알콜향이 확 퍼졌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도수가 높아서 놀랐지만! 상큼한 맛과 중간중간 톡톡 튀는 팝핑캔디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 통골뱅이 냉파스타

통골뱅이 냉파스타는 시즌1 에서 리뉴얼 없이 그대로 넘어온 메뉴입니다.

이미 먹어봤지만 친구가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주문했습니다.

지난 시즌 1과 비교해보니 동그란 무(?) 같은 야채가 빠진 것 말고는 바뀐게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냥 느낌인지 모르겠는데...!

저번보다 면을 조금 더 부드러운 면을 사용한 것인지

아니면 조리방식이 달라졌는지 저번에는 약간 면과 골뱅이가 특이하게 어울린다?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약간 골뱅이 소면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번보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약간 황태프라이의 사이즈가 살짝 커진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번에도 고수가 아주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 오렌지 치킨 샐러드

사실 이번 키친마이야르 시즌2 메뉴에서 가장 기대하지 않았던 메뉴가 바로 이 오렌지 치킨 샐러드 였습니다.

마이야르 저크 치킨이 있었다면 주문하지 않았을 메뉴였는데 

늦게 입장해서 마이야르 저크 치킨이 매진되어 주문한 메뉴였고 그냥 평범한 오렌지 치킨 샐러드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 메뉴가 진짜 제일 맛있었습니다.

딱 위에 올라간 치킨을 자르는데 그 바삭해보이는 튀김옷과 촉촉해보이는 속살을 보니

와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싶었습니다.

자르고나니 이 메뉴가 더 완성되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주 따뜻한 겉바속촉의 치킨과 오렌지, 선드라이 토마토 야채는 아주아주아주 맛있었습니다.

🍝 리뉴얼 소보로 파스타

소보로 파스타는 시즌 1때도 있었던 메뉴지만

면이 얇은 스파게티 면에서 두꺼운 페투치네 면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변화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페투치네 면으로 바뀌면서 면의 면적이 늘어나면서 소스와 면의 조화가 더 잘 될 줄 알았는데

약간 면의 익힘정도나 면과 소스의 어우러짐이 더 별로였던 것 같았습니다.

소스가 조금 더 면과 잘 어우러져서 따로 소스를 떠먹지 않아도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변화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번에 제일 맛있었던 메뉴였는데 이번에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 리뉴얼 마이야르 스테이크

일단 마이야르 스테이크를 말하기 위해서는

지난번 방문때 소스가 짜장맛이나는것 같다고 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양파를 오랜시간 볶아서 만든 소스였는데 짜장맛이 난다고 해서 이번에 소스가 후추를 기반으로 한 소스로 바꾸었다고

유튜브에서 보았는데 확실히 소스는 이전 소스가 더 정성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더 맛있었습니다.

 

고기의 굽기는 저번이나 이번이나 정말 알맞게 잘 구워져 육즙이 풍부한 아주 맛있는 맛이었지만

후추맛이 강한 소스가 저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푸드 코스트 때문일수도 있지만 리뉴얼 할때

감자튀김도 구운 야채 가니쉬 같은 것으로 바꿨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소보로 파스타와 마이야르 스테이크가 좀 제 취향에는 맞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 다음엔 황금볶음밥!

다음 방문에는 이번에 먹지 못했던

마이야르 저크 치킨 / 쯔란 갈비 리조도 / 황금볶음밥을 먹어보려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