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약수동 맛집] 약수순대국 - 성시경의 먹을텐데 순대국 맛집! - 위치, 웨이팅, 영업시간, 메뉴, 가격 ( feat. 고로케 )

# 약수순대국 # 성시경의 먹을텐데 # 순대국 맛집 # 약수역 맛집 # 약수동 맛집

 

최근! 회사 동료분이 성시경 유튜브에 나왔던 곳이라며 추천해주셨던 화목순대국을 다녀왔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서 이번에는 퇴근길에 같은 유튜브 채널에 나왔던 약수순대국을 다녀왔습니다.

🪧 위치 - 약수역 7번출구

주소 : 서울 중구 다산로8길 7

 

 

🧐 웨이팅 

제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7시 8분이었는데 밖에 기다리는 사람은 없었고

내부에 사람이 꽉 차있어서 안에서 드시던 분이 다 드시고 자리가 날때까지 한 5~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기다리면서 국밥을 토렴하는 모습을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문에는 우리나라 미슐랭가이드라고도 불리는 블루리본 서베이 스티커가 붙어있었습니다.

2022년 2021년 2년 동안 수락된 것 같습니다.

입구 앞에서는 포장 손님과 홀에 나갈 순대국이 세팅되고 있었습니다.

⏱ 영업시간

요일	시간	비고
월요일 ~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요일	-	휴무일

📃 메뉴 및 가격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머리고기 ( 500g )	27,000원	소주	5,000원
순대국 ( 보통 )	11,000원	순대국 ( 특 )	13,000원

* 포장은 2인분 부터 가능합니다.

* 바쁜 시간에는 술을 판매하지 않는 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순대국 특! 

먼저 자리에 앉으면 깍두기와 새우젓을 세팅해주십니다.

잠시 기다리면 하얀 국물 위에 파, 다데기, 들깨가루가 올라간 순대국이 나옵니다.

약수순대국은 머리고기와 내장이 그득그득 담겨있는 순대국이었습니다.

주문할때까지만 해도 순대국이 13,000원? 이러면서 비싸다 라고 생각했는데

딱 나오니까 어느정도 이해되는 건더기 양이었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조금 비싼건 사실입니다.

밥은! 이미 국에 말아진 채로 나옵니다.

밥과 건더기를 국물로 토렴하여 나오는 방식으로 나옵니다.

처음에 다데기와 들깨가루를 풀지않고 먹어보니 약간 맛이 부족하여 

영상에서 성시경이 한대로 새우젓을 조금 풀고 다데기도 다 풀어서 먹어보니 딱 좋았습니다.

딱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았고 안에 들어있는 고기도 쫀득쫀득하니 씹는 식감도 좋았습니다.

다만! 매운 것을 드시지 못하는 분은 안에 들어있는 청양고추와 다데기는 조금 빼달라고 말씀 하시는 것도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순대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화목순대국의 순대는 쫀득쫀득하니 순대만 더 시켜먹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는데

약수순대국의 순대는 일반적으로 떡볶이를 시켜먹을때 따라나오는 듯한 퀄리티의 순대여서 아쉬웠습니다.

13,000원 짜리 순대국인데? 순대가 일반 당면순대?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였습니다.

😎 성시경의 먹을텐데! 화목순대국이냐 약수순대국이냐!

두 국밥집을 두고 어디가 더 맛있느냐! 라고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화목순대국이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 후식으로는 고로케!

순대국을 다 비우고 나서는 성시경이 먹을텐데에서 순대국을 먹으러 가기 전 들렸던 빵집에가서

고로케를 사서 후식으로 먹었습니다.

고로케는 4개에 1봉지 3,000원에 팔고있었습니다.

고로케는! 어릴때 시장에서 사먹던 그 맛 그대로여서 뭔가 추억의 맛이면서도 계속 손이가는 맛이었습니다.

 

아직 배가 남으신 분이라면 한번 쯤 방문하셔서 후식으로 드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앞으로 성시경의 먹을텐데 투어는 계속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