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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좋은장씨
Samsung SDS Techtonic 2019를 다녀와서! 본문
11월 14일! 삼성 SDS에서 진행했던 Techtonic 2019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많이 쌀쌀했지만 즐거운 발걸음으로 잠실에 있는 SDS건물로 향했습니다.
8시 45분쯤 도착하였더니 9시부터 등록이었지만 이미 꽤 많은 분들이 와계셨고 등록도 진행하고 있어 등록을하고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기념품은 노트에 끼워 쓸수있는 필통이었고 제가 쓰고 있는 노트에도 잘 맞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1층에서 등록을 마치고 행사장인 지하 1층으로 내려가보았습니다.
행사장에서는 행사장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마카롱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각종 체험존, 스타트업기업 전시 등을 볼 수 있는 곳 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행사가 시작할때까지 의자가 마련되어있는 곳에서 음성합성 프로젝트에서 정확성을 높여보자며 시작했던 스크립트 수정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키노트 행사가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둘러 마젤란홀로 이동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와있었습니다.
키노트는
Partner, Disrupt, Foresee
라는 세가지의 키워드를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Techtonic이 끝나고 나서 든 키노트에 대한 느낌은 이번 Techtonic에서 준비한 다양한 세션들의 프리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키노트를 듣고 밖으로 나오니 사람들이 왜이렇게 길게 줄을 서있나하고 보았더니 다과들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다음 세션이 시작하기전에 준비되어있는 부스들도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여러 부스들이 있었지만 가장 관심이 갔던 부스는 말하는 자연어처리기술을 활용한 AI인형 우리집 막내 부스였습니다.
2~5세의 어린아이들과 최소 20분 ~ 50분정도 서로 대화를 하며 놀아주는 인형이라고 하였습니다.
실제 이 인형을 가지고 아이들과 대화하는 영상도 함께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인형을 가지고 직접 체험을 해보기에는 행사장 소음으로 인하여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지만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았습니다.
Coffee Break시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세션을 들으러 갔습니다.
가장 먼저 들었던 세션은
오경진 프로님과 Partho Ricky Datta님이 준비한
자동 레이블링과 분산학습을 통해 딥러닝을 쉽고 빠르게! 라는 세션이었습니다.
가장 공감되고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위에 PPT에있는 것처럼
나는 AI를 하고싶은데 가내수공업을 하고 있는 느낌...ㅠㅠ 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최근 음성합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6명의 팀원이 인당 16000개씩의 파일을 손수 스크립트를 수정하면서
느꼈던 생각이었습니다.
오토레이블링은 모든 데이터를 자동으로 레이블링을 해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하여 클러스트링 한 이후 대표 데이터를 사람에게 라벨링을 요청하고
데이터를 학습해가면서 명확하지 않은 데이터 건만 사람에게 추가로 라벨링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만약 10만건의 데이터를 라벨링해야할때 필요한 노력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들었던 것은 민찬호 프로님의 회로 설계 자동화를 위한 강화학습 적용기 세션이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강화학습을 가지고
반도체 회로에서 Pin과 Ball의 배치를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미로찾기에 빗대어 생각하고 또 거기서 발생한 문제점을
위상수학의 개념으로 해결해나가는 모습에서 정말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지식을 많이 쌓아야함을 느꼈습니다.
두개의 세션이 끝나고나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다들 점심메뉴가 장난아니다 장난아니다 하여 왜 그런가 했더니
그럴만했습니다.
닭다리 백숙을 맛있게 먹고 다시 세션을 들으러갔습니다.
진짜 소스콘에이어 정말 밥이 잘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처음으로 들었던 세션은 김민수 Lab장님의 이미지 데이터에서 유용한 정보를 자동추출해보자 라는 세션이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상품 이미지, 진료비 영수증 사진, 스캔한 거래명세서, CT/MRI 이미지 등과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서에서 존재하는
다양한 이미지에서 이미지에서 유용한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기 위한
AICR기술을 개발하며 얻은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들었던 세션은 사이다랩의 정용현프로가 발표한 GAN을 활용한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상대 정보 유추 라는 세션이었습니다.
사이다랩은 SDS개발자로 구성된 팀으로 세계 스타크래프트 AI대회에서 우승을 한 경험이 있는 팀이라고 하였습니다.
Defog라는 개념을 가지고 스타크래프트 게임 속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을 예측하여 전략을 짜고 플레이를 하는 AI를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Defog GAN을 활용하여 상황을 추론한 결과를 보니 실제 결과와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고 정말 놀라웠습니다.
다음으로는 배성율 프로님이 진행하신 DevOps의 진정한 마무리는 빠른 릴리즈!라는 세션을 들으러 갔습니다.
마젤란홀과 다르게 파스칼 홀은 자리가 많이 없었습니다.
뒤에서 서서 듣다가 집중이 잘 되지않아 추후 동영상으로 올라오면 찾아봐야겠다하고 체험존으로 향했습니다.
체험존에서는 Brightics Studio를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로드부터 모델링까지 이 스튜디오 하나면 코딩 한 줄 없이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리해 보였습니다.
팀원들과 내용을 공유하여 화성시 데이터 분석 시 한 번 사용해보자고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나중에 많이 써보게되면 후기를 한번 남겨보려합니다.
16시에는 설문 후 1층 등록 데스크에서 기념품교환권과 셀카봉을 교환하였습니다.
Brightics Studio를 설치하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17시 30분에하는 경품추첨을 참석해보았습니다.
갤럭시 폴드 1명, 갤럭시 액티브2 2명,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3명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당첨이 되지 않았습니다.
블로그에 올라온 모든 PPT사진은 위에 있는 YOUTUBE영상에서 캡쳐하였습니다.
잘 몰랐던 SDS라는 회사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다양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이 있었스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넓은 장소에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기며 글을 마치려합니다.
Techtonic 세션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의 유튜브 링크에서 전체 세션 동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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