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 맛집] 한번에 두가지 카레를 동시에! - 모나미 카레

처음으로 용리단길을 방문해서 카페에서 공부를 하다가 집에가는 길에

맛있는 냄새가 나서 따라가다 보니 나온 곳이 바로 모나미 카레였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저녁을 먹어야지 하고 들어갔는데 이날은 아쉽게도 재료가 다 떨어져서 먹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날이 좋던 어느 휴가날! 이번엔 저녁 오픈타임에 맞춰 가보았습니다.

밤에도 정말 예뻤지만 밝을때도 입구가 정말 예뻤습니다.

브레이크 타임 종료까지 한 5분정도 남아서 메뉴를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카레가 있었는데 사실 다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기다리면서 창문으로 내부도 구경했습니다.

내부는 되게 아기자기한 느낌이었습니다.

반반카레랑 모나미 튀김 그리고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반반 카레는 가운데 네모난 밥을 기준으로 좌측에 새우크림카레 우측에는 소고기 토마토 카레가 담겨져 있는 카레입니다.

새우 크림 카레는 약간 크리미한 맛의 카레였고 소고기 토마토 카레는 약간 진한 맛의 카레여서

맛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습니다.

 

반 정도 먹고 나서는 두 카레를 섞어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다른 카레를 먹으러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