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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다운 노들섬의 노들서가! ( 2020년 방문 후기! ) 본문

일상/카페

노을이 아름다운 노들섬의 노들서가! ( 2020년 방문 후기! )

솜씨좋은장씨 2021. 8. 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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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저의 최애 플레이스인 노을이 아름답고 요즘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샌드박스로 활약하고 있는! 노들섬에 있는

노들서가에 대해서 적어보려합니다.

 

노들서가? 그게뭐야?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모든 마음을 담은 ‘책문화 생산자의 플랫폼’입니다.

계절마다 순환하는 큐레이션, 책문화 생산자들의 고유한 가치와 철학을 담은 스토리텔링형 매대.

고요히 글을 쓰고 읽는 공간 등 책과 연결된 모든 마음이 깃든 ‘책의 집’입니다.

 

노들섬 공식홈페이지에는 위와 같이 소개되어있습니다.

 

작가분들이 오셔서 책을 쓰기도하고 그렇게 쓰여진 책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노들서가 구성

노들서가는 작가님들이 쓴 책 또는 글을 전시해두고 판매도 진행하는 전시형 서점 형태의 1층

실제 작가님들이 오셔서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인 집필실 형태의 2층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층 집필실은 노들섬에 있는 카페붘 과 함께 있어 커피나 음료를 마시기에도 편리합니다.

 

그럼 1층부터 자세하게 보겠습니다.

 

1층 전시형 서점

1층은 정말 다양한 작가분들의 작품을 전시해두어 전시된 작품들을 구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1층에서 위를 바라보면 전구?  가 달려있는데 낮이건 밤이건 정말 아름답게 반짝 반짝 빛나서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2층 집필실

2021년 6월 13일 현재 아래의 테이블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없어졌습니다. ㅠㅠ

2층 집필실은 최근 제가 가장 애용하고 있는 공간 중에 하나입니다.

위처럼 작가분들이 글을 쓸 수 있도록 책상이 마련되어있는데 널찍한 공간과 스탠드를 통해 만들어지는 분위기는

완전 제 취향이었습니다.

주말에 종종 저도 집필실에서 위처럼 세팅해두고 코딩을 하거나 블로그 포스팅을 하곤합니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두자리에 걸쳐 하나씩 의자를 제거해두어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책상 옆에는 작가분들 또는 일반 시민분들이 작성한 글들이 쭈욱 전시되어있습니다.

방문하신 누구나 작성을 희망한다면 카운터에 문의하여 받아 작성하고 책장에 둘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책장 뒤에는 더 편한 자세로 작품활동이나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했습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잘 구성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카페붘과 같이 활용하며 매우 청결하게 잘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영업시간 및 입장 시 참고사항

집필실 이용시간

노들 서가 집필실은 현재 토요일, 일요일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입장 시 참고사항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입장 시에는 입구에서 QR체크인과 체온 체크 후 Check 손목밴드를 채워줍니다.

입퇴장시 해당 팔찌가 없는 분은 이용이 어려운 점 참고 바랍니다.

위치

 

 

출처 : 노들섬 공식 홈페이지 (http://nodeul.org/floor-guide/)

위치는 노들섬에서 63빌딩이 보이는 방향을 바라볼때 우측에 존재합니다.

 

네이버 지도

노들서가

map.naver.com

 

노들서가

서울 용산구 양녕로 445 2층 (이촌동 302-146)

place.map.kakao.com


노들서가의 매력 

마지막으로 이 노들서가의 최대 매력은!

카페의 창문으로 노들섬의 노을빛이 들어오는 것,

머리가 돌아가지 않을때 밖으로만 나가면 낮에는 탁트인 풍경, 저녁에는 노을, 밤에는 야경을 볼 수 있는 환경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멋진 공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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