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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좋은장씨

[캐치카페] 현직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래밍 1회차 후기 본문

일상/교육

[캐치카페] 현직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래밍 1회차 후기

솜씨좋은장씨 2020. 2. 1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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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추천으로 캐치카페에서 진행했던 현직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래밍 1회차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사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듣기 전에는 이전에 친구가 다른 프로그램을 듣는 것을 뒤에서 지켜보았을때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직접 들어보니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구성되어있으며 오늘의 프로그램은 그 회차 중 1회차 였습니다.

 

 

1회차의 구성은 현재 네이버에서 개발자로 현업에서 일하고 계시는 멘토님께서

이직하기 전의 직장인 SK C&C와 현재 직장인 네이버 두 회사의 차이점, 특성 등에 대해서 알려주고

실제 자소서나 포트폴리오, 경력기술서를 어떻게 쓰면 좋을지

현업에서는 주로 어떤 기술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질문을 주고 받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SK C&C / 네이버 의 차이점

SK C&C네이버
B2BB2C
Project BasedService Based
주로 다른 회사에서 계약을 따와서 솔루션을 개발함끊임없이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발, 발전시킴
신기술을 적용하는데 있어 소극적신기술을 적용하는데 있어 매우 적극적

들었던 내용을 재구성해보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자소서 작성 / 포트폴리오(경력기술서) 작성 / 면접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자소서 작성

자소서 관련 내용의 핵심은 두 가지 였습니다.

  • 지원하는 회사가 사용하는 기술 스택을 파악하여 그 기술을 중점으로 적을 것

  • 본인이 참여한 프로젝트가 있다면 그 속에서 본인이 개발한 것을 상세하게 적을 것

 

포트폴리오(경력기술서) 작성

여기서는 작성 시 포함되어야 할 항목들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1) 기본 인적사항

   - 이름, 학교, 전공, 직장 등

 

2) 본인의 Skill Set

   - 사용가능 Language, OS 등

 

3) 프로젝트 경험

   - 학부 프로젝트 / 개인 프로젝트

   - 인턴 또는 타 직장 프로젝트

 

4) 기타

   - 본인 GitHub 또는 Blog

 

여기서 주목할 점은 Skill Set과 프로젝트 경험을 적되 본인이 정말 면접에 가서 설명할 수 있는 것들만 적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면접

면접전에는

면접 일정이 잡히면 1주일 전 면접관들에게 자소서가 전달되고

각 면접관들은 1명당 20명 이상 면접을 보아야하는데

본인의 본연의 업무를 하면서 자소서를 꼼꼼하게 보기 힘들어

주요 키워드를 위주로 읽는다고 하였습니다.

 

면접을 진행하면서는

- 회사에 잘 융합될 수 있는지?

- 협업 시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 면접자가 프로젝트 속에서 무슨일을 했는지?

- 대답의 일관성, 진실성

을 주로 본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프로젝트 관련 질문이 들어왔을때 1번 두번 깊게 들어가 질문을 하게되면 거짓임이 드러날 수 있으니

자소서에 없는 말은 지어내서 쓰지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네이버 이직 면접 시에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각 회사마다 면접에 대한 방법이 다르니 세부적인 사항들은 각 회사 면접 후기를 찾아보고 가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코딩테스트

코딩테스트는 백준의 문제 중에 기초/중급의 문제를 풀면서 연습하는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여기서 얻었던 하나의 좋은 팁은

면접을 보면서 손으로 코딩을 하라고 하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인데

그러다보면 정확한 문법이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하기 마련인데

그럴때 당황하지말고

문법을 보는 것이아닌 주어진 문제를 푸는 방법을 보고싶어하는 것이니 

수도코드를 활용하여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을 추천하였습니다.

 

하루 한문제씩 풀고있는 백준문제를 더 열심히 풀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현업에서는 어떻게 개발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었습니다.

 

현업에서의 업무

현재 멘토님은 네이버에서 내 주변 위치의 정보를 검색했을때 나오는 데이터를 관리하는 업무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데이터가 용량이 정말 커서 하둡과 스파크를 통해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프론트엔드, 백엔드에 대해서 알려주고 형상관리, Framework, 운영 및 배포에 대해서 알려주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input에 대한 예외처리를 해주는 것에 대해서 습관을 들이면서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네이버의 단점은 없나요라고 질문을 하였을때

네이버에서 단점은 없는 것 같다고 하여 나중에 더 가고싶은 회사가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네이버에서 일을 하는 날이 오기를...!

 

2주차 안내

2주차(다음주 월요일)에는 Rest API를 사용해보고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연결하는 실습을 해본다고 하였습니다.

직접 멘토로오시는 분과함께 백엔드를 구축해오고 저희는 프론트를 개발해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일로 인해 2주차는 참석을 못하지만 같이 신청했던 친구에게 내용을 물어보고 3주차 이전까지 진행해야하는 과제에 대해 물어보아

3주차에는 이상없이 참석하려합니다.

 

이런 자리를 무료로 마련해준 캐치카페 그리고 좋은 이야기 팁 많이 공유해주셔신 멘토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3주차, 4주차 실습이 기대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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