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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로데오역/청담 맛집] 성시경의 먹을텐데 등골과 우개장 - 우정 - 기가막힌 한우스지된장전골이 있는 곳! - 위치, 영업시간, 메뉴, 가격 본문

일상/맛집

[압구정로데오역/청담 맛집] 성시경의 먹을텐데 등골과 우개장 - 우정 - 기가막힌 한우스지된장전골이 있는 곳! - 위치, 영업시간, 메뉴, 가격

솜씨좋은장씨 2022. 6. 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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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 맛집 # 압구정 로데오역 맛집 # 성시경의 먹을텐데 # 마장동 중앙축산 # 우정

원래는 키친 마이야르를 가서 저번에 먹어보지 못한 키친마이야르 시즌2 메뉴를 먹어보려 했으나...!

현장 웨이팅 접수를 너무 늦게 진행하여...! 실패를 하고

그러면 어디를 가야 갈까 하고 찾던 중에 발견한 곳이 바로 우정 입니다.

한우스지된장전골을 보고 여기다! 하고 선택했는데 방문해서 보니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왔던 곳이었습니다.

😋 성시경의 먹을텐데 - 등골과 우개장

 

성시경의 먹을텐데를 보니 영상에서는

성시경이 우정에서 한우스지된장전골이 아니라 등골과 수육 그리고 우개장을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왔을때는 등골과 우개장을 먹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 위치 - 압구정로데오역 4번출구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5길 23 1층 (우)06014

 

 

⏱ 영업시간

구분 영업시간 비고
영업시간 ( 월 ~ 토 ) 오전 11시 ~ 오후 10시  
영업시간 ( 일요일 ) 오전 11시 ~ 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 월 ~ 일 ) 오후 3시 ~ 오후 5시  

📃 메뉴 및 가격

메인 메뉴

메뉴 가격 메뉴 가격
한마리 수육 ( 중 ) 98,000원 한마리 수육 ( 대 ) 128,000원
접시 수육 35,000원 우개장 15,000원
사골양지곰탕 18,000원 한우스지된장전골 1인 27,000원
- - 소면사리 2,000원

* 한마리 수육 - 우설, 양지 (치마양지, 업진양지), 벌집양, 대창, 막창, 아롱사태

* 한우스지된장전골은 2인부터 주문 가능! ( 공기밥 별도 )

추가 메뉴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등골 25,000원 한우 더덕 육회 45,000원
내장 무침 15,000원 양지 무침 6,000원

주류 및 음료

메뉴 가격 메뉴 가격
소주 6,000원 일품진로 35,000원
맥주 7,000원 멕켈란 12y 230,000원
한라산 8,000원 음료 3,000원
청하 7,000원 토닉워터  2,000원
독도 모리미막걸리 9,000원 레몬 2,000원
화요 25도 35,000원 탄산수 ( 페리에 / 산펠레그리노 ) 2,000원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면 김치와 석밖지?를 가져다 주십니다.

김치는 살짝 싱거운 느낌이었고 석밖지는 무가 달달한 무인지 아니면 설탕을 뿌렸는지 모르겠는데

달달하면서도 적당하게 익어서 제 입맛에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성시경은 등골과 우개장을 주문했지만!

저는 한우스지된장전골에 수육 그리고 양지무침을 주문하였습니다.

🧆 접시수육과 양지무침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접시 수육과 양지무침이었습니다.

접시 수육은...! 한우 양지, 머릿고기 내장 등이 아주 얇고 야들야들하게 썰려져 접시위에 올려져 있었고

그 위에 같이 곁들일 부추가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강남설렁탕에서의 수육도 정말 맛있었었는데 여기 수육은... 그거에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맛이었습니다.

야들 야들한 수육은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 것 같은 맛이었고 자꾸 자꾸 손이가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양지무침은 참나물과 미나리에 잘게 찢은 양지고기를 양념과 함께 무쳐 접시에 올려 나왔습니다.

한입 딱 먹어보니 

양지무침은 반찬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전채요리 처럼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큼한 참나물과 미나리가 상큼한 양념 그리고 잘게 찢어진 양지와 너무너무 잘 어울려서

입맛을 막 엄청나게 많이 돋우는게 침이 계속 나왔습니다.

 

이 참나물과 미나리를 수육으로 사악 싸서 먹어도 정말정말 잘어울렸습니다.

🍲 한우스지된장전골

한창 맛있게 수육과 양지무침을 먹고있던 차에

옆에 있던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에 비주얼부터 맛있어보이는 한우된장스지전골을 가져오셨습니다.

한 1분정도만 보글보글 끓여서 먹으라고 하고 세팅해주시고 가셨습니다.

54,0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게 한우 스지, 애호박, 감자, 양파가 아주 그득그득 담긴채로 보글보글 끓어갔습니다.

딱 기대를 가득가득 아주 가득 품고 국자로 떠서 딱! 먹어보았는데...!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맛있었습니다.


약간 엄마가 끓여주던 그런 된장찌개가 생각나는 맛이나서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한우 스지가 중간 중간 적절하게 들어가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우된장스지전골의 양도 수육과 양지무침을 같이 먹어서 그런가 양이 적지 않은 양이었습니다.

 

만족도가 아주 높았어서 저도 모르게 공기밥을 더 추가해서 먹을 정도로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 다음엔 등골과 우개장 도전!

이번 방문때는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한우된장스지전골을 먹었지만!

다음 방문에는 등골과 우개장을 꼭! 먹어보려합니다.

 

또 다녀오게되면! 성시경처럼 등골과 우개장을 주제로 다시 리뷰해보려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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