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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좋은장씨

[제주 바다뷰 카페] 울트라 마린 - 지나가다가 멈추고 방문한 바다 뷰 맛집! - 위치, 주차, 영업시간, 메뉴, 가격 (feat. 노키즈존, 멋진 풍경) 본문

일상/카페

[제주 바다뷰 카페] 울트라 마린 - 지나가다가 멈추고 방문한 바다 뷰 맛집! - 위치, 주차, 영업시간, 메뉴, 가격 (feat. 노키즈존, 멋진 풍경)

솜씨좋은장씨 2023. 2. 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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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바다뷰 카페 # 울트라 마린 # ULTRA MARINE # 제주 바다뷰 맛집 

한라산을 다녀온 뒤! 점심을 먹고 씻은 후에 저녁으로 고등어를  먹으러 가던 중!

지나가던 길에

바다가 보이면서 뭔가 저기는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인 카페인 것 같아!!! 하는 생각에

바로 갓길로 빠져서 주차를 하고 잠시 방문하였던 곳입니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겠다 한라산 눈꽃 보러가야겠다 계획 이외에는

아무것도 계획을 세우지 않아 찾아보고 간 곳이 아니었음에도 제주도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카페였습니다.

🪧 위치 

주소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일주서로 4611

🚘 주차 - 가게 앞

주차는 가게 앞에 3~4대 정도 가게 옆 3~4대 정도 주차할 수 있게 구역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총 8대 정도 주차가 가능했는데 양옆으로 공간이 더 있어서 주차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 영업시간

요일 시간 비고
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오후 6시 30분 라스트오더

🔥 휴무일 발생 시 인스타그램과 네이버를 통해 공지하니 확인 후 방문 필요

🙅 노키즈존

울트라 마린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제주에 가족여행으로 방문하신 분들은 방문하시기 전에 참고하시어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메뉴 및 가격

🍰 dessert (디저트)

메뉴 가격 메뉴 가격
클래식 티라미수 7,500원 제주당근 케이크 7,500원
바질 다쿠아즈 4,800원 흑임자 다쿠아즈 4,800원
무화과 다쿠아즈 4,800원    

버너 : 프랑스 AOP / 크림치즈 : 이탈리아, 미국 / 초콜릿 : 프랑스 / 당근 : 제주 / 생크림 : 국산 유크림 100%

☕️ black coffee

Ultra Blend

메뉴 가격 메뉴 가격
에스프레소 (only hot) 6,000원 아메리카노 (hot/iced) 6,000원
샷추가 (+shot) 1,500원    

Barista Wave (signature)

메뉴 가격 메뉴 가격
에스프레소 (only hot) 7,000원 아메리카노 (hot/iced) 7,000원
샷추가 (+shot) 1,800원    

Decaff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hot/iced) 7,000원    

🥤 cold brew

Only Iced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블랙팟 (only iced) 7,500원 누아 6,500원
블랑 바닐라 7,000원 블랑 헤이즐넛 7,000원

☕️ white coffee

Only Iced

메뉴 가격 메뉴 가격
플랫화이트 (hot/iced) 6,500원 뽀또화이트 7,500원
카페라떼 6,500원 카푸치노 6,500원
디카페인 원두변경 1,000원 + 시럽 바닐라 or 헤이즐넛 500원

🥤 non coffee

메뉴 가격 메뉴 가격
썬라이즈 아이스티 7,500원 썬셋 아이스티 7,500원
제주유채꿀 레몬에이드 7,500원 100% 제주감귤주스 7,500원

Hot Tea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복숭아꽃 + 이슬차 6,500원 메리골드꽃차 6,500원
제주유채꿀레몬자 7,500원    

Latte

메뉴 가격 메뉴 가격
아이스 딸기 라떼 7,500원 말차라떼 / 초코라떼 7,500원

🍪 뽀또화이트

저는 뽀또화이트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뽀또화이트 메뉴는 예쁘게 라떼아트가 되어있는 커피와 뽀또2개 그리고 얼음물을 함께 준비해주셨습니다.

약간 치즈 크래커의 맛이 날까?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았고 담백한 커피 맛이었습니다.

같이 나온 오랜만에 먹는 뽀또는 곁들여 먹으니 좋았습니다.

맛이 생각한것과는 조금 달랐지만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서 나오는 것과 뽀또가 나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여기는 커피를 기대하고 온 것이 아니라 

뷰에 반해서 방문하였기 때문에 저는 커피를 조금 마시다가 여기저기 구경을 하였습니다.

🌊 멋진 바다 풍경

원래는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서 밖에서 바다를 구경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계단을 내려가서 카페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와.... 지나가는 길에 선택했지만 정말 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원목 테이블이 엄~청 나게 큰 사이즈로 한가운데에 배치되어있었고

그 테이블 앞으로는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바다 풍경이 보였습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는 그냥 커피 사들고 조금 구경하다가 그대로 저녁먹으러 가던 길 계속 가야겠다 싶었는데

저녁 시간까지 좀 남기도 했고 좀 쉬었다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노을이 지기 시작할때이면서 구름이 많은 날이었어서 밖의 풍경은 점점 더 붉고 멋있게 물들어갔습니다.

앉아만 있기에는 너무 아쉬울 것 같은 풍경이라 바깥에도 나가보았습니다.

바깥 풍경은 더 좋았습니다.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 앞에 평소 바다에서 보기는 어려운 해상 풍력 발전기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철썩철썩 치는 파도 소리 그리고 노을을 바라보며 있다보니

근심 걱정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날이 맑으면 석양도 멋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날 좋은날 제주에 방문하게 된다면

푸른 바다와 붉은 석양을 보러

다시 방문해보려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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