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효창공원 맛집] 놀면뭐하니? 유재석도 반한 라면 맛집 - 라면전문점! - 위치, 영업시간, 가격, 메뉴

# 놀면뭐하니? # 라면전문점 #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정말 맛있는 라면! 🍜

코로나 19 화이자 2차 백신접종을 한지 하루가 지난 오늘!

별다른 이상 증상은 없지만 계속 잠이 쏟아져서 오후 늦게까지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놀면뭐하니에 나왔던 라면전문점이 생각나길래 바로 다녀왔습니다.

🪧 위치 # 경의중앙선, 6호선 효창공원앞역 5번출구

라면전문점의 위치는 6호선과 경의중앙선의 효창공원앞역 5번출구에서 쭉 걸어가시면 나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8시 ~ 오후 9시 / 연중무휴 / 사정에 따라 휴무 또는 영업시간은 변동 가능

📃 메뉴 및 가격 # 라면 # 짜파게티 # 최근에 라면값 인상으로 가격 인상!

메뉴	가격	비고
신/진라면 + 공기밥	4,000원	카드결제 시 부가세 10% 추가 - 4,400원
짜파게티 + 공기밥	4.500원	카드결제 시 부가세 10% 추가 - 4,950원

※ 공기밥은 다른 분들을 위해 메뉴 1개 당 1개만 제공됩니다!

※ 카드 결제 시 부가세 10%를 더 계산합니다!

메뉴는 딱 2개만 있습니다.

신라면 또는 진라면으로 끓이는 라면! 그리고 짜파게티! 입니다.

저는 라면과 짜파게티 하나씩 다 먹어보았습니다.

🍜 엄청 맛있게 끓여주신 신라면! # 밥까지 말아먹으면 정말 최고!

먼저 라면부터 주문했습니다.

라면을 주문하면 주문하자마자 바로 물부터 끓여서 맛있게 끓여주십니다.

기다리는 동안 한쪽에 마련되어있는 김치를 담아왔습니다.

김치 위에는 김치 덜기 전에 손 소독 먼저!! 라고 써있어서 손소독을 하고 가져왔습니다.

김치는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라면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김치인데 여기 김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너무 겉절이같은 김치도 아니고 너무 익은 김치도 아니고 딱 적당하게 익은 김치였습니다.

김치를 가져오고 조금 있으니 직접 자리로 라면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딱 한 젓가락 먹어보니!

꼬들꼬들한 면과 적절한 물조절 그리고 국물에 풀지않고 반숙처럼 만들어진 달걀이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라면이었습니다.

면을 후딱 다먹고 정수기 위에 마련되어있는 공기밥을 가져왔습니다.

공기밥에 담겨있는 밥은 라면에 정말 최적화 되어있는 밥이었습니다.

너무 질지도 않고 너무 고슬고슬하지도 않게 지어진 밥이 국물이 잘 스며들 수 있는 찬밥으로 만들어져서 담겨져있었습니다.

밥을 딱 말아서 먹으니 국물이 잘 스며든 밥과 반숙으로 익혀진 달걀을 국물에 풀어 같이먹으니 

이건 두공기 각! 이었습니다.

원래 메뉴 1개에 1공기까지만 제공인데 부탁드려서 1공기를 더 말아먹었습니다.😋  추가금액 500원!

이렇게 맛있게 먹고나니 짜파게티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 짜파게티 # 자작한 국물에 양념이 잘 베어있는 면!

짜파게티는 국물이 자작자작하게 있는 상태로 나옵니다.

면에도 양념이 잘 베어있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것도 한그릇 뚝딱 비우고 밥을 국물에 비벼서 김치랑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라면 2개와 공기밥 3개를 뚝딱 해버렸습니다.

 

먹으면서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다보니 할머니댁에 방문해서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라면을 먹는 것 같았습니다.

할머니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연락을 드리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 총평

라면맛도 라면맛이지만

도란도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다보니

할머니댁에 방문하여 먹는 것 같은 느낌이라 더 맛있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또 방문하고 싶어지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맛있는 라면을 먹고싶으신분은!

여기를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