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레고 76832 - 라이트이어 XL-15 우주선 후기! - 가격, 구성, 브릭수, 조립 시간, 조립 완성 모습

# 레고 76832 # 레고 라이트이어 XL-15 우주선 # 디즈니 버즈 라이트 이어

토이스토리에서 앤디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 중 하나였던 버즈 라이트 이어!

이 버즈 라이트 이어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 영화가 몇달 전 개봉했었습니다.

기대한 것 보다는 아쉬웠던 영화였지만 

토이스토리 안에서 계속 TV방송으로만 나왔던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라는 대사를 연신 내뱉던 버즈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리뷰하는 라이트이어 XL-15 우주선은

영화상에서 주인공인 버즈가 새로 배합한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광속비행을 테스트할때 사용하는 기체입니다.

🚀 가격

레고 76832 라이트이어 XL-15 우주선의 가격은 레고 공식 홈페이지 기준 74,900원 입니다.

🚀 구성 / 브릭 수

브릭 수	설명서	브릭 봉투	스티커	미니 피규어
497개	1개	4개	1개	3개

🚀 조립 시간

조립에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 조립 완성 모습

첫번째 봉투를 조립하고나서의 모습입니다.

우주복을 입고있는 버즈 미니피규어와 영화가 지루해질때 즈음 한번씩 꿀잼을 주었던 고양이로봇 삭스가 있고

에너지원과 그 에너지원을 합성할때 사용하는 기기 그리고 기체의 하단부가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밝은 파란색 브릭의 색상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저 삭스는 영화보다 더 귀엽게 표현이 된 것 같아 계속 눈이갔습니다.

두번째 봉투까지 조립한 뒤의 모습입니다.

아주 어린 시절 경찰청 레고를 조립하던 때 만졌던 오랜만에 보는 창문에 사용하는 브릭을 사용해서 반가웠습니다.

세번째 봉투까지 조립한 모습입니다.

여기서는 날개를 조립하여 끼우는 방식으로 조립이 진행되었습니다.

흥미로웠던 점은 양쪽 날개에 끼우는 투명한 브릭이 초록색, 빨간색으로 다른 것에 더하여

몸체에 끼우는 부분 양쪽이 살짝 어긋나있음에도 딱 맞게 떨어지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여기까지 조립했을때는 이렇게 펄럭거리는 날개가 어떻게 고정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번째 봉투까지 조립하면 거치대와 명판까지 완성됩니다.

딱 완성하고 나니 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특히 아까 세번째 봉투 조립했을때 걱정했던 저 펄럭이는 날개는 어떻게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오....! 하면서 해결되었습니다.

딱 날개와 몸통의 접합부를 만들어서 조립하는데

와 이게 된다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딱 맞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추진체 부분과 뒷모습까지 디테일하게 잘 표현이되어있어 좋았습니다.

첫 비행체 조립이었는데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X윙 스타파이터를 조립해보고자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