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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애플 10월 이벤트! - 새로 나온 맥북프로! 무엇이 달라졌는가! - 간단정리, 요약 - 이번엔 진짜 프로를 위한 노트북으로 나온 맥북프로 14인치, 16인치 본문

유용한 정보/APPLE

2021 애플 10월 이벤트! - 새로 나온 맥북프로! 무엇이 달라졌는가! - 간단정리, 요약 - 이번엔 진짜 프로를 위한 노트북으로 나온 맥북프로 14인치, 16인치

솜씨좋은장씨 2021. 10. 1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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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 애플 10월 이벤트 # 어디선가들리는 # 지갑열리는 소리 # 생각보다 괜찮은 노치

조금 전 9월 이벤트보다 더 기다렸던 맥북을 발표하는 2021년 애플 10월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2021년 애플 10월 이벤트는

새롭게 선보이는 M1 Pro와 M1 Max 칩의 타사 대비 우수한 성능과

M1 Pro와 M1 Max 칩을 탑재한 새로운 디자인의 맥북 프로를 발표하는 이벤트였습니다.

홈팟, 에어팟, 새로운 맥북 이렇게 정말 많은 제품이 소개 되었는데도 43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M 시리즈의 칩과 합께 맥북 프로에 있어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 심지어 가격까지! )

어떠한 점들이 바뀌었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 새로운 맥북 프로에서 바뀐 점

- 얇아진 베젤 더 커진 화면 그리고 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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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젤이 얇아지고 기존의 13 / 16인치에서  14 / 16.2 인치로 화면이 더 커졌습니다.

- 맥북프로에 왠 노치화면이냐!

- 디스플레이 상단에 뜬금없이 등장한 노치는 당황스럽지만 OS에서 노치 부분에 상단 바가 들어가고 작업시에는 해당 부분의 LED를 꺼서 마치 베젤인 것처럼 보여 크게 거슬려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 한가지 아쉬운점은 화면이 커지면서 화면 아래에 적혀있던 MacBook Pro 글씨가 없어졌다는 점입니다.

- 전작 대비 조금 더 무거워진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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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이 커지고 성능이 높아지면서 전작 대시 무게도 조금 더 증가하였습니다.

- 14인치의 경우 13인치 대비 약 200g정도 / 16인치의 경우 전작 대비 약 150g정도 증가하였습니다.

- 아이폰의 네이밍을 따라가는 M 시리즈 Chip - M1 Pro / M1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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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1 Chip 기반 설계

- M1 Pro의 경우 - 8코어부터 시작하여 최대 10코어

- M1 Max의 경우 - 10코어부터 시작하여 최대 16코어

- 통합 메모리로 인한 CPU - GPU 간 메모리 공유

  - 통합메모리는 RAM / GPU 메모리 등을 하나로 통합하여 고사양 작업시 GPU에서 데이터 사용을 필요로 할때  CPU와 GPU가 동일한 메모리를 바라보고 있어 CPU에서 GPU메모리로 데이터를 옮기지 않더라도 작업이 가능한 메모리 인 것 같습니다. 

- 2대 이상의 디스플레이 확장 가능 ( 기존 M1의 경우 1대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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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M1 맥북에서는 디스플레이 확장가능 대수가 1대로 제한되어있었습니다.

- 물론 Displaylink와 같은 기술을 가진 확장 독 또는 확장 어댑터를 활용하면 여러대도 가능했지만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 M1 Pro / M1 Max가 탑재된 14인치와 16인치의 경우 이제 2대 이상의 디스플레이 확장이 가능합니다.

- 돌아온 맥세이프 충전기 + 고속충전 지원 - MagSaf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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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불들어오는 사과 맥북이었던 2015년 맥북을 마지막으로 맥세이프 충전기는 자취를 감췄었습니다.

- 자취를 감춘 이후 많은 이들이 그리워하였고

- 아이폰 액세서리로 맥세이프라는 이름을 가진 충전기가 등장하자 많은 사람들이 맥북 충전기도 부활시키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 이번 맥북프로에서 맥세이프 충전기가 정말 다시 부활했습니다.

- 맥세이프는 MacSafe가 아닌 MagSafe로 자석을 활용하여 충전기를 연결했다 제거했다하는 충전기입니다.

- 사람이 줄에 걸려서 치고 가도 맥북이 충전기에 딸려가지않고 충전기만 분리되어 맥북을 더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 또 USB-C 타입의 충전기를 연결 포트에 맞추어 넣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했다면 근처에 가져다 대기만해도 자석을 통해 챡! 하고 달라붙어 더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 이번 맥북에서는 처음으로 고속충전도 지원이 되는데 30분 충전 시 5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HDMI포트, SD카드 슬롯이 추가되어 더 좋아진 확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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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의 포트가 4개의 썬더볼트 포트만 제공이 되던 지난 시절 맥북을 사면 디스플레이 연결 / SD 카드 연결을 위해서 추가적인 악세사리 구매가 필수적이었습니다.

- 이번 맥북 프로에서는 1개의 썬더볼트 포트가 사라진 대신 1개의 HDMI 포트와 1개의 SD카드 슬롯이 생겼습니다.

- 썬더볼트 포트하나가 줄었다고 해서 슬퍼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기존에 충전포트로 사용하던 단자가 이제 맥세이프 단자가 생기므로써 썬더볼트 포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미니 LED와 Promotion 기술 ( 최대 120Hz 렌더링 ) 이 접목된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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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맥북 프로의 디스플레이에는 루머와 같이 Promotion Display 기술이 접목되었습니다.

- 이 Promotion Display 기술이 무엇이냐? 하면

- 상황에 따라 최대 120Hz까지 렌더링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며 이는 아이패드와 아이폰13프로/프로맥스에 적용되어있는 기술입니다.

- 120Hz 가 무엇이 좋냐고 한다면 스크롤같은 동작이나 화면이 전환되는 장면에서 더 부드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맥북 프로의 60Hz 디스플레이와 비교하면 큰 차이를 체감 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여기에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에 적용되었던 미니LED 디스플레이가 맥북프로에도 적용되었습니다.

- 이번에는 아이패드와 다르게 크기에 차별을 두지 않고 두 크기 모두 적용이 되었습니다.

- 여기에도 로컬 디밍존이 적용되어 리얼블랙에 가까운 색을 구현해 냅니다.

- 미니 LED는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를 구매하여 아주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저에게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 다만 미니 LED는 고질적인 문제인 블루밍이슈가 있어서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살짝 빛번짐이 있어보일 수 있어 예민한 분들은 조금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  최대 유지 밝기 1,000니트 / HDR에서 최대밝기 1,600니트를 지원합니다.

- 10억개의 색상을 지원하는 화면은 더 정확하고 아름다운 화면을 보여줍니다.

- 사라진 터치바 돌아온 물리 펑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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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맥북프로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키보드가 탑재되었습니다.

- 기존에 호불호가 강했던 터치바는 키보드에서 제거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터치바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 아쉽기는 했습니다.

- 새로운 키보드 디자인은 마치 아이맥에서 제공되었던 Magic Keyboard를 그대로 올려놓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 검은색으로 처리된 마감이 백라이트를 더욱 더 돋보이게 한다고 합니다.

- 물리 펑션키를 기다렸던 분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더 길어진 배터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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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길어진 배터리 타임은 전작 대비 최대 10시간이나 증가하였습니다.

- M1 칩을 탑재한 맥북을 사용하는 분들이 가장 큰 만족감을 느끼는 부분을 빠른 속도감과 오랜 시간 사용가능한 배터리 타임을 이야기하시는데 더 좋은 성능을 가진 맥북을 더 긴 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 돌아온 맥북프로의 익숙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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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럼 구매에 있어 가장 먼저 고려하는 사항인 가격입니다.

- M1 칩이 탑재된 맥북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가성비노트북이라는 이름이 붙었었지만

- 이번 M1 Pro / M1 Max가 탑재된 맥북 프로는 다시 예전의 맥북 프로의 익숙한 가격으로 돌아왔습니다.

- 14인치 맥북프로의 경우 2,690,000원 부터

- 16인치 맥북프로의 경우 3,360,000원 부터 시작합니다.

-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다! 하시면 아직 M1 칩 13인치 모델도 단종되지않고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13인치 맥북에어 또는 맥북 프로로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럼 나는 어떤 맥북프로를 사야할까?

이번 M1 Pro / M1 Max 맥북프로가 발표되면서 기존의 intel 맥북 시리즈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종되었습니다.

기존에 내가 하던 것들과 호환이 잘 될까? 어떤 맥북 프로를 사는게 좋을까? 고민이 되신다면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M1 Pro / M1 Max 가 탑재된 신형 맥북 프로 14인치 혹은 16인치 구매 추천

- 내가 사용하려고 하는 프로그램 또는 개발언어/툴이 M1 기반 칩에서 잘 구동이 된다! ( 아래 링크 참조 )

 

Is Apple Silicon ready?

The complete guide for MacOS Apps Optimized for Apple Silicon Macs and the M1 Processor

isapplesiliconready.com

- 2,690,000원 / 3,360,000원의 가격이 부담 스럽지 않다.

- M1 Pro / M1 Max 칩이 탑재된 맥북프로를 사용해보고 싶다

- 더 좋은 전면카메라, 마이크, 스피커를 사용하고싶다.

- 미니 LED가 탑재되고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화면의 노트북이 좋다.

- 맥세이프 충전기를 기다려왔다.

- 터치바 말고 물리 펑션키가 좋다!

- SD카드를 자주 연결하고 HDMI 포트가 있었으면 좋겠다.

- 2대 이상의 모니터를 연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위의 조건에 어느정도 부합한다 하시면 이번에 새로나온 맥북을 추천드리고

👨🏻‍💻 M1 탑재 13인치 맥북 에어 / 맥북 프로 구매 추천

- 내가 사용하려고 하는 프로그램 또는 개발언어/툴이 M1 기반 칩에서 잘 구동이 된다! ( 아래 링크 참조 )

 

Is Apple Silicon ready?

The complete guide for MacOS Apps Optimized for Apple Silicon Macs and the M1 Processor

isapplesiliconready.com

- 엄청 비싸지 않고 100만원 초반대 혹은 그 아래로 구매하고 싶다.

   - 100만원 이하 - M1 맥북 에어  / 100만원 이상 - M1 맥북 프로

- M1 Pro / M1 Max 성능까지는 필요하지 않다.

- 미니 LED 120Hz의 주사율은 없어도 상관없다.

- 터치바 - M1 맥북 프로 / 물리 펑션키 - M1 맥북 에어

- 화면 연결이나 SD 카드 슬롯은 어댑터 구매하여 사용하면 된다.

- 모니터는 연결해도 1대까지만 할 것이고 2대 연결하고 싶을 땐 추가 악세사리를 구매할 계획이다.

 

사실 금액적으로 부담되시면서 나는 그냥 웹서핑하고 넷플릭스 보고 문서작성정도 할 것 같다 하면 맥북에어를 추천드립니다.

👨🏻‍💻 인텔 칩 탑재 맥북 프로 구매 추천 - 공식홈페이지 단종 / 쿠팡, 프리스비, ashop 같은 곳에서 재고 구매

- 내가 사용하려고 하는 프로그램 또는 개발언어/툴이 M1 기반 칩에서 아직 지원을 하지 않는다.

 

Is Apple Silicon ready?

The complete guide for MacOS Apps Optimized for Apple Silicon Macs and the M1 Processor

isapplesiliconready.com

위와 같이 3가지로 나누어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MacBook Pro (13-inch, 2017, Four Thunderbolt 3 Ports)를 사용 중인데

아직 모르는 사람이 보면 새것 같은 현역으로 사용하고 있기도하고

호환성이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것들이 있어서

갑자기 망가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

내년 혹은 내후년의 M2까지 기다렸다가 구매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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