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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아미 오브 더 데드 : 도둑들 - 스포없는 후기 / 전작 봐야할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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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아미 오브 더 데드 : 도둑들 - 스포없는 후기 / 전작 봐야할까?

솜씨좋은장씨 2021. 11. 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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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아미오브 더 데드 : 도둑들 # 아미 오브 더 데드 프리퀄 후속

아미 오브 더 데드 : 도둑들은

저스티스리그 감독으로 유명한 잭스나이더 감독의 좀비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 의 프리퀄 작품입니다.

아미 오브 더 데드에서 최약체이지만 좀비가 창궐한 라스베가스에 있는 괴테르데메룽 이라는 금고를 여는 

제바스티안의 괴테르데메룽을 열러 가기 전 그의

행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전작인 아미 오브 더 데드 봐야할까?

전작인 아미 오브 더 데드를 보고 봐야할까? 고민하신다면 제 대답은 그렇지 않다 입니다.

전작의 프리퀄 작품이어서 전작의 내용과 이어지는 내용이 아닌 그 이전의 이야기여서 전작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지않고

해리포터 시리즈의 프리퀄 작품인 신비한 동물사전을 보아도 문제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좀비사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느 좀비 영화와 같이 전 세계가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인 것이 아니라

반도에서는 대한민국만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 였던 것 처럼

미국의 라스베가스만 좀비 사태가 발생한 것이라는 것만 알고보시면 됩니다.

 

사실 전반적으로 이번 영화를 이해하는데에 있어 크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고

전작인 아미 오브 더 데드와의 연계점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내용이긴 합니다.

✨ 아미 오브 더 데드 : 도둑들 에서 좋았던 점

아미 오브 더 데드 : 도둑들에서 금고를 풀때 그 세부적인 모습을 CG로 구현하여 보여주는 장면이 정말 좋았습니다.

금고 속 정교한 부품 하나하나가 움직이는 모습과 거기에 맞춰 들어간 그 무언가 맞춰져가는 효과음은

여느 금고를 터는 도둑이 나오는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정교하고 아름다운 장면 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자연스럽게 저로 하여금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와 아미 오브더 데드에서 나오는 모든 금고를 설계한 사람인 한스 바그너라는 인물의 금고를 설계하며

거기에 부여한 스토리를 듣는 장면에서는 댄브라운의 소설 다빈치코드나 인페르노와 같은 소설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총평

전작인 아미 오브 더 데드에서 너무 불친절한 스토리 전개로 조금 실망했었는데

이번 아미 오브 더 데드 : 도둑들은 프리퀄 작품으로 전작과의 연계점을 잘 살리면서도

독자적인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금고씬의 적절한 CG와 효과음은 금고의 설계는 정말 아름답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기도 했습니다.

 

금고를 따는 그런 부류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아미 오브 더 데드 그 이전의 이야기를 알고 싶으시다면!

 

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먼저 보셨다면 다보시고 나서 좀비 영화에 거부감이 없다면

아미 오브 더 데드를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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