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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R 아이패드 프로 12.9 인치 5세대 폴리오 케이스 후기! 본문

일상/IT 제품 리뷰

ESR 아이패드 프로 12.9 인치 5세대 폴리오 케이스 후기!

솜씨좋은장씨 2021. 10. 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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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R # 아이패드 프로 12.9 인치 케이스 # ESR 폴리오 케이스 # 자석 케이스

지난 4월 애플 이벤트에서 맥북에 있던 M1칩을 꺼내어 아이패드 프로에 넣고 잔망스러운 표정을 보여주었던 팀쿡을 보고

기존에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2세대를 사용하던 저는

바로 5월 24일 쿠팡에서의 사전 예약을 진행할때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그 전날! 아이패드를 주문하기 하루 전에 먼저 구매한 것이 바로

ESR에서 나온 아이패드 프로 12.9 폴리오 케이스 였습니다.

아이패드는 사전예약을 통해 무조건 구매할 예정이었는데 마침 ESR 홈페이지에서 얼리버드 행사를 하며

케이스를 싼 값에 할인하여 판매를 하기도 하고

애플펜슬을 부착하면서도 실리콘으로 추가 공간을 만들지 않고 예쁜 케이스라는 기준에 부합하여

얼른 먼저 구매를 해서 아이패드보다 먼저 받았던 케이스 였습니다.

 

그렇게 구매를하고 오늘까지 약 4개월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아이패드에 이 ESR 케이스를 함께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합니다.

🖥 케이스 부착 모습 # 두 가지 각도로 사용 가능

ESR 아이패드 폴리오 케이스는 2가지 각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나는 세워서 사용하는 각도, 하나는 눕혀서 사용하는 각도입니다.

🕺 세워서 사용하는 모습 # 책상에 앉아서 볼때는 최고의 각도 # 누워서 침대에 올려두고 볼때는 아쉬운 각도

먼저 세워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이때의 각도는 살짝 뒤로 눞혀져 있는 각도로 책상에 앉아서 볼때는 정말 딱 맞는 각도였습니다.

그런데 이 각도를 누워서 보고 싶다 할때에는 너무 뒤로 기울어진 느낌이라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누워서 볼 때에는 조금 더 직각에 가깝게 세워지도록 무언가를 뒤에 받혀두고 보곤 합니다.

🤸‍♀️ 눕혀서 사용하는 모습 # 그림그리거나 # 필기할때 최적의 각도 # 방황하는 애플펜슬

눕혀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튼튼하게 지지해주는 덕에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릴때 최고의 각도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 각도로 두고 사용할때 아이패드에서 애플펜슬을 붙일 수 있는 부분이 아래로 내려가서

애플펜슬을 사용하지 않을때 붙여두고 싶은데 아래에 붙이기는 살짝 애매하고

위에 살짝 남아있는 틈에 걸쳐두자니 불안하고 하여 애플펜슬이 방황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 하나 아쉽기는 합니다.

🧲 자석으로 떼었다가 붙였다가 하는 케이스 # 케이스 자주 탈부착 시 매우 편함 # 측면 보호 안됨

출처 : ESR 판매 홈페이지

🥳 매우 편한 케이스 탈부착

ESR 아이패드 폴리오 케이스는 아이패드 후면에 있는 자석을 활용해서 케이스에 자석으로 붙이는 방식의 케이스 입니다.

자석 방식의 케이스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생각보다 엄청 편리 했습니다.

기존의 케이스 방식 들은 케이스를 끼울때도 케이스에서 기기를 뺄때도 약간 꽉 맞는 케이스에 힘을 주어야 했다면

이 자석 방식의 케이스는 누구나 아주 쉽게 탈부착이 가능했습니다.

 

그렇게 사용할 일은 없지만 커버 쪽을 손으로 잡고 흔들어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정도의 자력이어서

자석이라 떨어지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전혀 되지 않는 측면 보호

자석방식이 이렇게 편한대도 가장 아쉬운 점이 여기에 있기도 했습니다.

자석으로 탈부착하는 방식을 채택하면서 아이패드의 측면을 보호해주는 부분이 없어 사용 간에 

제 아이패드 처럼 흠집이 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케이스를 고르는 기준에 있어 측면 보호도 기준에 포함이 된다하면 이 케이스는 조금 비추하는 부분입니다.

✏️ 애플펜슬을 부착하고도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

사실 이 케이스를 골랐던 결정적인 이유는

출처 : 쿠팡

타 케이스처럼 아이패드 크기이외의 부분에 추가로 애플펜슬 수납공간을 만들지않고 

덮개 부분을 활용하여 아이패드에 붙어있는 애플펜슬이 잘 고정되어있도록 해주어 

케이스의 디자인을 해치지않으면서도 아이패드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았던게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출처 : ESR 판매 홈페이지

이 제품은 애플펜슬 부분을 감싸는 부분이 슬링형 버클과 기본버클 두가지로 나누어져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

저는 닫혀있는 상태에서도 애플펜슬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는 슬릿형 버클을 선택해서 구매했습니다.

🥲 가장 아쉬운 점 - 무거운 무게

마지막으로 다 좋은데 가장 아쉬운 점은 케이스를 부착하고 사용을 할 때 아이패드를 들어보면

엄청나게 무겁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거치대의 기능이 더 부각되어 책상이나 바닥에 두고 사용을 하기 편하게 나와 그렇다고는 하지만

내가 들고 다니면서 사용을 많이한다! 싶으면 이 케이스보다 

범퍼 케이스 + 아라리 케이스 와 같은 파우치와 거치대 기능을 같이하는 케이스 조합을 추천 드립니다.

 

그래도 4개월 넘게 사용하면서 구매를 후회한 적은 없었습니다.

케이스에 별점을 매겨보자면 ⭐️⭐️⭐️⭐️ / ⭐️⭐️⭐️⭐️⭐️ 5개 중에 4개를 줄 것 같습니다.

 

이 케이스는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와 4세대 모두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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