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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기념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 참여 후기! - 스타벅스앱 접속 대기시간이 생긴 이유! 본문

일상/기록

50주년 기념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 참여 후기! - 스타벅스앱 접속 대기시간이 생긴 이유!

솜씨좋은장씨 2021. 9. 2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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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타벅스 코리아

# 스타벅스 50주년 # 리유저블 컵 데이 # REUSABLE CUP DAY 

 

리유저블 컵 데이는 스타벅스 50주년을 기념하여

모든 제조 음료를 구매하면 재사용이 가능한 리유저블 컵에 음료를 담아서 주는 행사였습니다.

스타벅스가 2025년까지 중장기 전략으로 가져가는 'Better Together: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의 일부 같았습니다.

이전에 이벤트 공고를 보고 이벤트하는 날 스타벅스가서 꼭 받아야지! 생각해놓고

까마득하게 잊고있다가 친구의 카톡을 보고 기억이나서 점심시간에 다녀왔습니다.

☕️ 스타벅스 앱 접속 지연 / 접속 대기시간 - 어떻게 구현했을까?

리유저블 컵 데이의 여파인지 스타벅스 앱도 아침부터 점심까지 계속 접속 대기가 있었습니다.

맨 처음 접속할때

주문하는 메뉴를 눌렀을때

결제를 실행했을때

계속 위와 같은 대기화면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수강신청의 추억이 떠오르다가

문득 스타벅스 앱 서버 담당자는 서버가 다운되지 않게 대기열을 잘 만드신 것 같았습니다.

저도 요즘 카프카를 활용해서 들어온 요청을 들어온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처리하도록 처리해 두었는데

저것도 그런 방식인가? 아니면 어떤 방식으로 구현을 했을까?

아직 개발 어린이인 저는 마냥 신기했습니다.

🥤 리유저블 컵 - 생각이상으로 튼튼

점심식사를 하면서 거의 다 먹어갈때 즈음 같이 식사를 한 팀원들과 미리 근처 스타벅스에 음료를 주문해두고

방문을 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스타벅스에 방문하여 대기하고 있었고

저희도 한 15분 ~ 20분 정도(?) 대기하니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몰랐는데 그란데와 톨 사이즈만 주문이 가능하고 그 음료를 리유저블 컵에 담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 주문한 음료는 그란데 사이즈와 톨 사이즈의 블랙글레이즈드 라떼!

왼쪽의 거의 가득찬 음료가 그란데사이즈 오른쪽이 톨사이즈 입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고 있다가 직접 손에 쥐어보니 생각 이외로 튼튼한 몸체와 뚜껑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자인도 그냥 플라스틱이 아니라 스타벅스 로고와 여러 그림들이 조화를 이루어서 엄청 예뻤습니다.

완전 제스타일!

사무실에 가져와서 계속 사용해봤는데 사용할 수록 더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컵은 아이스 음료 전용이었고

출처 : 스타벅스 코리아

따뜻한 음료를 주문하면 위와 같은 컵에 제공되었습니다.

따뜻한 음료 용 컵도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저녁 즈음에 스타벅스를 한번 더 가서 따뜻한 음료용 컵도 받아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논현 스타벅스는... 사무실이 많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너무 빨리 마감을 하여 음료를 마시지 못하기도 했고

나가는 길에 리유저블 컵이 대부분 소진되었다는 안내가 공지로 올라와서 따뜻한 음료 컵은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마음에 드는 컵이 하나 생겨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회사 1층에 있는 사내카페에 갈때 활용하려 합니다.

 

앞으로 머그컵과 리유저블 컵을 잘 활용해서 저도 종이컵, 플라스틱컵 사용을 더 줄여야겠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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