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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및 세미나

GDG DEVFEST 2019 SEOUL 후기

솜씨좋은장씨 2019. 10. 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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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수요일 삼성 SOSCON, 목요일 T-아카데미 61차 세미나, 일요일은 DEVGEST 2019 여기저기 많이 보러 다녔던 주 였습니다.

 

월~토는 멀티캠퍼스에서 교육을 듣고있어 일주일에 하루밖에없는 휴일인 일요일이지만 

 

같이 교육을 듣고있는 형과 복종순강사님의 추천을 받아 알게된 DEVFEST 2019를 신청하여 듣고 왔습니다.

 

DevFest는 매년 GDG에서 개최하는 개발과 연관된 직군 모두가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이며

 

올해도 9월부터 12월까지 전세계 191개국에서 428번의 DevFest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한국에서도 최소 14번의 DevFest가 열리게되고 그 중 오늘은 Seoul에서 열리는 첫 DevFest라고 합니다.

 

추천을 받고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제 모교인 세종대학교에서 하기도하고

 

연사님들 중 한분이 요즘 제가 보고있는 한국어 임베딩이라는 책을 쓰신 이기창님이 계셔서 

 

오랜만에 학교 구경도 하러가고 한국어 임베딩의 책 저자이신 이기창님의 세션을 들으러 가기 위해서 신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푸른하늘 그리고 익숙한 풍경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DEVFEST 2019는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기에 광개토관으로 향했습니다.

 

지하 1층에서는 등록을 하였고, 지하 2층에서 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지하 1층으로 등록을 하러가니 

 

수요일에 갔던 삼성 SOSCON에서 진행되었던 케라스 밋업에서 케라스 in 텐서플로우 2.0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주셨던

 

박해선님이 직접 등록을 해주셔서 엄청 신기했습니다.

 

등록을하고 지하 2층으로 가니 여러 후원사 들의 부스가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카카오페이, 타다와 비트윈을 서비스하는 VCNC,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 메가존, 페스타, 구글 Developers가 부스를 설치하고 설문조사와 같은 이벤트에 참석하면 스티커 또는 상품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여러 부스를 참석하여 스탬프도 받고 상품도 받았습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우아한 형제들에서 이벤트에 참석하면 주었던 배달의 민족 5,000원 쿠폰과 치킨 뱃지였습니다.

 

카카오에서는 간단하게 인재풀등록을 통하여 이벤트 응모가 가능했고 세션 중간 쉬는시간에 핸드폰 번호로 당첨자를 뽑아

 

귀여운 카카오 캐릭터 인형을 주었습니다. 전 아쉽게 탈락!

 

키노트에서는 구글에서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한국 총괄을 맡고계시는 양승도님이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또 배우는 것에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배운 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의 조그만한 경험도 남에게는 소중한 내용이 될 수 있다고 하신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키노트가 끝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고 저는 준비되어있는 발표들 중에 

 

이기창님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한국어 임베딩 구축

 

한성민님의 Clean Code for ML/AI

 

이동민님의 Toy Project가 쏘아올린 작은 공

 

GDG DEVFEST 2019 - Toy Project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보고나서!

그동안 MBN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전, 빅스비 캡슐챌린지 시즌 2를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보며! 글을 써보려합니다..

somjang.tistory.com

 

이유한, 이영수, 송원호 님의 BERT in Kaggle

 

Anh Tuan Nguyen님의 구글 번역이 크라우드소스로 어떻게 언어를 배워요?

 

총 5가지 발표를 듣고 집으로 왔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동민님의 Toy Project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는 발표였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자기 자랑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발표를 들은 사람들이 어 나도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셨는데

 

성공하신 것 같습니다. 

 

모든 발표자님들 한분한분 멋진 분들이셨습니다.

 

발표자님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서로 연구했던 이야기 공부했던 이야기를 공유하고 즐기는 정말 즐거운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내년 행사에서는 질문도 해보고 다른 분들과 정보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듣고왔던 발표들은 하나하나 시간이 나는대로 정리해보려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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