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CLASS42 와린이 탈출을 위한 와인 입문 후기! - ( feat. 42마일스톤 3.0 )

# 포티투마루 # 와린이 탈출을 위한 와인 입문 # 원데이 클래스 # CLASS42 # 42마일스톤 3.0

지난 5월! 회사에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도맡아 준비해주시는 42마일스톤 3.0 분들이 준비해주신!

와린이 탈출을 위한 와인입문! 클래스가 있었습니다.

지난 여러번의 클래스 중에서 

캘리그라피 클래스와 색연필 드로잉 클래스를 정말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바로! 신청하여 참석하였습니다.

와인클래스는! 회사 1층 카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각 자리에는 와인을 마시고 느낀점을 기록해보는 종이와 간단하게 집어 먹을 수 있는 안주가 있었습니다.

와인잔은 1인당 3잔씩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와인잔은 회사 바로 건너편에 있는 WSA 와인아카데미에서 협찬을 해주셨다고 했습니다.

Louis Guntrum Riesling

웰컴드링크로 guntrum riesling 을 시작 전에 한 잔씩 따라 주셨습니다.

화이트 와인이었고 살짝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기분을 좋게해주고 입맛을 돌게 해주었습니다.

웰컴드링크를 마시고 각자 어떤 맛이 느껴졌는지 의견을 나누면서

와린이를 위한 와인클래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와인이 무엇인지? 와인은 어떻게 마시는지? 와인을 마실때 매너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셨습니다.

각자 배운대로 실습 해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와인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 -> 화이트 와인 -> 로제 와인 -> 레드 와인 -> 디저트 와인 순으로 

각각 어떤 지역에서 생산이 되는지 어떤 특징들이 있고 어떻게 제조가 되는지 설명을 듣고

각 종류별로 준비하신 와인을 시음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샴페인도 와인의 한종류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로제와인도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을 섞어서 만들기도 하고 

레드와인처럼 만들다가 포도 껍질을 담궈두는 시간을 짧게 해서 분홍빛을 만든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을 설명하고 시음할때에는 

포도품종이 다른 두 와인을 블라인드로 준비한다음 설명들었던 포도 품종별 특징을 생각하면서 

와인의 종류를 맞춰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포도품종에 따라서 향이 어떻고 풍미는 어떻고 색은 어떤지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던 것을 생각하며 마셔보니 생각보다 쉽게 맞출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그냥 추천받은 와인을 생각없이 마셨는데

어떤 맛인지 설명을 듣고 또 같이 어떤 맛인지 이야기 하면서 먹으니까 더 맛있고 재미있었습니다.

🍇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클래스!

다른 팀의 팀원분들과도 소통할 수 있었고 

와인에 대해서 정말 1도 몰랐었는데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정말 정말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 즐거운 시간을 준비해준 포티투마루 기업문화 VTF 마일스톤 3.0 분들과

와인잔을 협찬해주신 WSA 와인아카데미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또 이런 즐거운 클래스가 있다면!

저는 계속 참여하려고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